에자이 "시니어 대상 비즈니스 모델 개발, 생태계 구축 집중"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한국에자이가 국내 교육 전문기업인 대교와 인지훈련 및 치매 예방프로그램 공급과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에자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에자이 김은호 이사와 대교 김경호 성장사업본부 본부장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에서 준비 중인 인지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공급 협력과 사업 확장에 대한 MOU(전략적 파트너십)를 체결했다.
현재 한국에자이는 헬스케어 에코시스템 구축을 위한 관련 업무를 진행, 솔루션 적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시니어 대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솔루션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교육 전문기업인 대교는 교육 콘텐츠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유아와 청소년 중심의 교육서비스에서 시니어 교육까지 사업 외연을 넓히고, 시니어 사업부를 신설하는 등 관련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한국에자이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한 회사만 진행할 수 없다. 그렇기에 한국에자이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다양한 회사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내 대표 교육 전문기업인 대교와의 MOU를 통해 신사업 확장에 협력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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