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시아도서관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9월 독서의 달'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독서에 대한 흥미 증진과 지역 시민들에 도서관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획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성인층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원예활동'과 '청춘사진관행사' 두 가지 이벤트가 마련됐다.
먼저 '치매예방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인지증진과 소근육 강화가 주요 취지다.
'청춘사진관'은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옛 추억을 여행 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교복을 입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디멘시아도서관은 행사기간에 도서대출 권수를 2권에서 5권으로 확대해, 도서반납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및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인원들에 선물을 증정하는 '독서의 달' 이벤트를 시행한다.
디멘시아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어렵고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독서와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 &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 대한 문의는 디멘시아도서관(링크)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디멘시아뉴스(Dementia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