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시아도서관은 이번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인 '꽃을 보듯 너와 나를 본다'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으로 마음을 다독이고 꽃과 식물로 마음을 위로하여 우울감과 문제 행동을 감소시켜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독서원예프로그램이다.
원예치료는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사용해 촉각자극을 유도하고 촉각반응을 향상시킨다. 직접 꽃과 식물로 만드는 활통을 통해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우울감과 예전의 기억을 유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시니어 힐링 원예활동' 프로그램은 오는 셋 째주, 넷 째주 화요일 ,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인지증진과 소근육 강화가 주요 취지다.
디멘시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계층이 도서관을 편안하게 생각하고 더욱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멘시아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디멘시아도서관(031-216-8720)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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