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제1호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인 '디멘시아도서관'이 운영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A'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작년 운영실적을 기준으로 2022년 용인시 사립작은도서관 운영평가(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가 바탕이 됐다.
이번 평가에 따라 운영지원금을 활용해 쾌적한 독서환경조성을 위한 장서 및 기자재 구입, 독서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문 이용자와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노력으로 얻어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 관련 도서 및 자료를 배치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강화한 치매 특화도서관으로 평가된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와 관련된 최신 간행물을 비롯해 치매에 관한 다양한 서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지역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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