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길벗잡이 강사인 임주남 관장 맡아...치매 이해 및 돌봄 소통
디멘시아도서관이 내달 치매 가족과 돌봄 종사자를 대상으로 ‘치매와 함께 가기’ 강좌를 연다.
국내 최초 치매 전문 도서관이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1호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인 디멘시아도서관은 치매 관련 장서를 비롯해 간행물, 홍보물 등을 갖추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이번 강좌는 치매 길벗잡이 강사로도 활동 중인 임주남 디멘시아도서관 관장이 맡아 치매의 이해와 치매 가족의 돌봄 소통에 관해 다룬다.
내달 4일(화)과 5일(수) 양일간 각각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0명 내외로 마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디멘시아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216-8720)로 하면 된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신분당선 지하철 상현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임 관장은 “이번 강좌가 치매 환자 가족과 돌봄자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질적인 돌봄 노하우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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