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통합공고
2024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통합공고
  • 황교진 기자
  • 승인 2024.01.05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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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국민의 건강한 헬스케어 시대 구현을 정책 방향으로...
지원 규모, 과제별 최소 3억2천8백50만 원에서 48억 원까지

2024년도 제1차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가 공고됐다.

연구기관, 대학,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비용을 지원하며 지원금 규모는 과제별 3억2천8백50만 원 이내부터 48억 원 이내까지다.

소관 부처는 보건복지부이며, 사업수행기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다. 

신청 기간은 1월 8일부터 21월 29일까지이며 신청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go.kr)에서 받는다.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지원 공고 / iris.go.kr

 

2024년도 보건의료 R&D 정책은 “모든 국민의 건강한 헬스케어 시대 구현”으로 방향을 잡았으며, ▲보건의료기술 수준 향상, ▲100일 내 백신·치료제 대응 시스템 구축, ▲바이오헬스 수출 확대를 삼았다.

보건의료 R&D 임무 지향성을 강화하고 국가전략기술 투자 확대 및 글로벌 수준의 연구기반 조성을 전략목표로 한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보건의료기술 확보, 미래 위험을 대비하는 보건안보 강화, 바이오헬스 강국 도약을 위한 신산업 육성, 혁신을 촉진하는 R&D 생태계 조성을 4대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한편,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보건복지부 R&D 주요 성과에 치매 요인 검출법 도출,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 등을 통한 사회적 약자(장애인, 노약자 등)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포함한 삶의 에 기여했으며, 노인성 치매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유전자에 누적되는 최적 모자이크 돌연변이 검출법을 제시했다(Nature Methods, ‘23.10.).

치매극복연구개발비로 2023년 134억 원에서 2024년은 191억 원으로 증액된다.

치매극복연구개발사업은 산·학·연·병 연구협력 강화와 글로벌 협력 확대를 위해 미국, 일본 등 치매 분야 글로벌 선도그룹과의 치매 원인 규명, 예측·진단·예방·치료 기술 공동연구 지원 개발의 내용을 두고 있다.

2024년도 주요 신규 증액 사업
2024년도 주요 신규 증액 사업

 

또한 2024년 공익적 의료기술 연구사업으로 저출산, 희귀질환, 환자안전, 치매 등 공익적 의료수요 해결을 위한 실용화 기술개발로서 개념검증, 임상적 근거 확보 위한 연구를 지원한다.

치매 관련해 국제 공동 치매 연구 데이터 구축과 활용 체계를 마련하고자 한다. 치매의 전주기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한 치매 빅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연계·활용 연구사업도 2023년에 이어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 예산은 21억7천만 원에서 18억5천만 원으로 3억1천7백만 원 삭감됐다.

 

신청 요건은 다음과 같다.

○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설치해 운영하는 연구기관
○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정부출연연구기관
○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출연연구원
○ 「특정연구기관육성법」 제2조에 따른 특정연구기관
○ 「상법」제169조에 따른 회사
○ 「중소기업기본법」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
○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법인
○ 「보건의료기술진흥법시행령」 제3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인정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의 연구기관・단체(의료법 제3조 2항 제3호에 의한 병원급 의료기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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