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알츠하이머병 환자 약 130만 명 추정

레켐비 / 한국에자이
레켐비 / 한국에자이

 

에자이(Eisai)와 바이오젠(Biogen)은 초기 알츠하이머치매 치료제인 레켐비(Leqembi, 성분명 레카네맙 Lecanemab)가 멕시코 보건부 연방위생위험관리위원회(COFEPRIS)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멕시코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약 130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치매 진단에서 60~70%를 차지한다.

이로써 레켐비는 ▲미국 ▲일본 ▲중국 ▲한국 ▲홍콩 ▲이스라엘 ▲아랍에미리트 ▲영국에서 보건당국의 허가를 획득했다.

한편, 한국에자이는 지난 5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레켐비의 품목 허가를 승인한 이후 6개월여 만인 지난달 28일 국내에서 비급여로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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