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치매예방서비스 요구…최신 치매정보 부족 '결론'
서초구 치매예방서비스 요구…최신 치매정보 부족 '결론'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1.01.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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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 1위는 운동…교육열 치매지식 연관성 높아  

서초구 치매예방서비스 요구 조사결과 정확한 최신 치매지식에 대한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치매예방이나 치료가 가능한 치매가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도가 타 자치구에 비해 현저히 낮아 최신 정보 제공 등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치매위험이 낮아진다는 항목의 정답률이 94.6%로 가장 높았고, 완치 가능한 치매가 있다는 정답률이 18.9%에 그쳤다. 완치 가능 치매 질문의 타기관 정답률은 77.4%를 기록했다.

최근 서초구는 2020년 60세 도래 서초구민 대상 5,6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치매예방서비스 요구도 조사 결과 발표’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만 60세 도래자의 치매예방활동 실태조사를 통해 맞춤형 치매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년 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교육수준 및 소득수준이 높은 경우 치매인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대학교 이상 졸업 학력의 72.7%와 현재 경제활동을 하는 59.3%에서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치매예방분야 희망 활동에서는 전체 응답자 중 69.4%(1,297명)가 운동을 희망했으며, 두뇌활동은 11.1%(20.8명)으로 다소 낮은 희망률을 기록했다. 

치매 관련 희망하는 정보획득의 경로에서는 문제메시지가 41.5%(777명)으로 가장 많았는데, 치매인식 수준이 낮을수록 문자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

치매예방을 위해 평균 90.4%가 중등도 이하의 운동을 하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진행할 치매예방은 69.4%가 운동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주기적 운동(1주일 기준)은 저강도 92.9%(1,737명), 증등도 88%(1,645명), 고강도 50.2%(938명)으로 조사됐다. 

서초구는 해당 조사결과를 기반으로 정확한 최신 치매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서초구의 치매예방 문화조성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계획은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뇌건강교육 제공 ▲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강화 확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관련과 연계 ▲우을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운영 ▲치매예방서비스 정보제공을 위한 모바일 활용 확대 강화 ▲고도화 장비 기반-치매 조기발견-치매예방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해당 서비스 요구도를 활용해 서초구 지역 특색에 맞춘 서비스 개선은 타 지역의 벤치마킹도 가능한 점이 많아,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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