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8회차...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그림책 여행으로 회상과 치유’ 독서 프로그램 / 디멘시아도서관
‘그림책 여행으로 회상과 치유’ 독서 프로그램 / 디멘시아도서관

디멘시아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그림책 여행으로 회상과 치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치매에 관심 있는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시가 경기도와 협력해 진행하는 ‘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그림책을 활용해 본인의 삶과 가족을 돌아보며 함께 감정과 기억을 자연스럽게 나누는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독서와 회상 활동을 통해 참가자 간 친밀감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꾀하고,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를 맡은 박경애 강사는 미술 심리 상담 및 스토리텔링 전문가로,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청은 디멘시아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216-8720)로 문의하면 된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신분당선 지하철 상현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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