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노인통합돌봄 체계구축 업무협약식 체결
경기도 노인통합돌봄 체계구축 업무협약식 체결
  • 조재민 기자
  • 승인 2021.05.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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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역치매센터,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노인돌봄 체계구축
좌측부터 이화순 대표와 송후림 센터장
좌측부터 이화순 대표와 송후림 센터장

경기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송후림)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대표이사 이화순)은 최근 경기도 '노인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경기도의 치매유병률은 10.12%로 치매환자는 17만974명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수 증가에 따라 치매추정 인구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전체인구 중 65세 노인인구는 12.8%(168만9,00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노인이 거주하는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에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 노인통합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양 센터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 ▲대상자 발굴・연계, 교육, 홍보, 연구 등 관련사업을 추진한다. 

또 시군 치매안심센터로 관련 협약내용을 공유해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과 업무 협조 등을 통해 경기도 노인의 행복한 돌봄 기본환경 조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송후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은 “양질의 서비스 지원과 더불어 치매환자 및 노인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경기도 노인돌봄 체계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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