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 산업 브리핑] 하이·대교뉴이프·케어링
[DN 산업 브리핑] 하이·대교뉴이프·케어링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9.06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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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업무 제휴...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대교뉴이프, 日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와 ‘시니어 전문 프로그램’ MOU
케어링, ‘2024 국민 공감 캠페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김진우 하이 대표(오른쪽)와 신종호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대표 / 하이
김진우 하이 대표(오른쪽)와 신종호 티에이치케이컴퍼니 대표 / 하이

 

하이, 티에이치케이컴퍼니와 업무 제휴...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

하이(HAII)는 지난 3일 ‘이로움’을 운영하는 시니어 통합 플랫폼 기업인 티에이치케이컴퍼니(THKCompany)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의 제공 및 판매 관련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양사는 조달청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하이의 개인 맞춤형 인지기능 평가 및 개선 서비스 ‘새미랑’과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시니어 톡톡’ 및 ‘시니어 톡톡 프로(PRO)’를 연계해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할 방침이다.

또 하이가 개발 및 서비스를 진행 중인 마음정원, 마음체크, 리본(가칭) 등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기획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양사는 서비스 제공에 대한 실무진 협의를 마쳤고, 이달부터는 서비스에 대해 티에이치케이컴퍼니의 내부 검증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대교뉴이프 COO(오른쪽)와 마츠이 카즈히토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 대표 / 대교뉴이프
김경호 대교뉴이프 COO(오른쪽)와 마츠이 카즈히토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 대표 / 대교뉴이프

 

대교뉴이프, 日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와 ‘시니어 전문 프로그램’ MOU

대교뉴이프는 지난 3일 일본의 시니어 재활·자립 지원 전문 기관인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와 ‘시니어 전문 프로그램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일본 후쿠이현에서 최대 규모의 개호 서비스 회사인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는 약 25개 거점에 시니어 주택, 데이케어센터,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물리치료사와 간호사 등의 전문 인력을 통해 시니어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대교뉴이프의 시니어 인지 분야 전문 콘텐츠와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의 신체 케어에 특화된 시니어 전문 인력 양성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운영 중인 데이케어센터를 상호 벤치마킹해 시설 운영 및 돌봄 서비스 고도화를 꾀한다.

특히, 대교뉴이프는 이번 협약을 일본 시장 진출 기회로 삼아 내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케어텍스 박람회’에 시니어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를 출품할 계획이다.

또 홋도리하비리시스템즈의 데이케어센터에 시니어 인지기능 강화 콘텐츠를 납품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본 데이케어센터 여러 곳에 시니어 콘텐츠를 확대 수출할 예정이다.

 

김두영 케어링 마케팅 총괄(오른쪽)과 이동기 심사위원(서울대 명예교수) / 케어링
김두영 케어링 마케팅 총괄(오른쪽)과 이동기 심사위원(서울대 명예교수) / 케어링

 

케어링, ‘2024 국민 공감 캠페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케어링이 지난달 29일 열린 ‘2024 국민 공감 캠페인’ 시상식에서 사회공헌경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회사 측은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측면에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케어링은 지난 4월 지역 여성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유공 기업으로 광주광역시장 표창도 받았다.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요양보호사교육원 등 지난달 기준 46개 직영점을 연내 53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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