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시아도서관, '치매 예방을 위한 그림책 예술케어' 올해 첫 강좌 열어

디멘시아도서관은 내달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치매 예방을 위한 그림책 예술케어’ 강좌를 연다.

이번 강의는 그림책으로 행복한 노후 준비와 더불어 치매 예방 및 케어를 위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두 차례 진행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강사는 이전과 같이 《치매예방 예술케어》의 저자인 김연옥 독서습관연구소 모두북 대표가 맡았다.

주요 내용은 ▲그림책으로 치매 예방 ▲신나는 놀이 행복한 추억 ▲옛이야기 속으로 ▲함께 나누는 사랑로 구성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4시 총 4회이며, 선착순 25명 내외로 마감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이달 27일(임시공휴일 정상 운영)부터 마감 시까지며, 디멘시아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31-216-8720)로 하면 된다.

디멘시아도서관은 국내 최초의 민간 치매 도서관이자 경기 용인시 수지구 1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설립됐다. 치매 관련 장서를 비롯해 간행물, 홍보물 등을 갖추고 다양한 교육 및 행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분당선 지하철 상현역 2번 출구 앞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