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동네 브리핑] 정읍시·양산시·신안군 등
[치매안심동네 브리핑] 정읍시·양산시·신안군 등
  • 이석호 기자
  • 승인 2024.05.29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군, ‘우리 할매 나눔 옷장’ 운영...9월까지 기부받아
전북 전주시, 진북동에 치매안심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추진
옥천군, 충북도립대와 치매 환자 배회 인식표 찾기 캠페인
정읍시청
정읍시청

 

전북 정읍시, 치매 고위험군 대상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전북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가 가정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달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MCI)로 진단받은 자를 대상으로 주 2회, 총 10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인지강화 활동키트(필사노트 외 2종) ▲자가학습 워크북(기억짝꿍)을 참여 가정으로 전달하고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주 2회 유선으로 학습지도하고 관리·지원한다.

 

양산시청
양산시청

 

경남 양산시, 치매 가족 21명 나들이 진행

경남 양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장거리 외출이 어려워 사회적 고립을 느끼는 치매 가족 21명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진행했다.

쌍포매실다목적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나들이는 원동면에서 치러진 두 번째 행사다. 쪽빛으로 물들이는 무늬 티셔츠 만들기, 쪽물과 꿀을 섞어 항균·항염에 좋은 비누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양산시협의회는 치매 친화 도시의 조성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약속하며 후원품을 전달했다.

 

신안군청
신안군청

 

전남 신안군, 치매 노인 실종 대응 모의훈련 실시

전남 신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암태면 도창리 마을에서 치매 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호자가 잠시 전화 통화하는 사이에 치매 노인이 집 밖으로 나가 귀가하지 않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신안경찰서, 신안소방서와 도창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협력해 치매 노인을 신속하게 찾는 과정을 연출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 비율은 38.8%에 달하고, 추정 치매 환자 수가 약 1,950명이다. 지난해 7월 신안경찰서 설립 이후 발생한 치매 환자 실종 사건은 5건이다.

 

진천군청
진천군청

 

진천군, ‘우리 할매 나눔 옷장’ 운영...9월까지 기부받아

진천군은 장수대학 특별 과정으로 ‘우리 할매 나눔 옷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치매 예방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끌어내기 위해 장수대학 어르신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이 젊었을 때 즐겨 입던 옷이나 크기가 맞지 않아 입지 않는 옷, 다양한 종류의 장신구를 기부받아 체험 부스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군민은 마음에 드는 옷과 소품을 착용하고 인생네컷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군은 나눔 옷장 운영을 위해 장수대학,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4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기부받을 예정이다. 기부 참여자에게는 건강꾸러미와 기부 확인서를 준다.

오는 9월 21일에는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우리 할매 나눔 옷장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또 11월에는 기부받은 물품을 진천군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햇살 나눔터’에 재기부해 자원 재순환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감과 상호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 치매안심센터(043-539-8783)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로고
전주시 로고

 

전북 전주시, 진북동에 치매안심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추진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치매안심마을이 사물인터넷(IoT)과 CCTV,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치매안심 디지털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공모로 선정된 이 사업은 AI와 스마트센서 등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인구감소와 생활 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는 대상 가구의 신청을 받아 치매등록가구 내에 IoT 센서를 설치해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배회하는 환자의 이동 경로를 신속하게 확인하도록 CCTV도 지능형으로 교체키로 했다.

또 AI 건강·안전 돌봄 전화(케어콜) 서비스로 말벗 대화와 안부 확인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옥천군청
옥천군청

 

옥천군, 충북도립대와 치매 환자 배회 인식표 찾기 캠페인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충북도립대 헬스케어학과와 연계로 내달 5일까지 배회 인식표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회 인식표에는 치매 환자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 정보가 담긴 개별 고유번호와 관련 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됐다.

이번 캠페인은 보물찾기 형식으로 진행되며, 충북도립대 캠퍼스 내에 배치된 인식표를 찾아 휴대전화 카메라로 QR코드를 촬영한 뒤 설문조사(실종신고서)를 하면 된다. 참여자 중 무작위로 100명을 추첨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