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시아북스, 치매 예방과 시니어 웰빙 주제 《100세 시대, 뇌 건강 레시피》 출간

시니어의 행복한 삶을 위한 치매 인식 개선과 건강한 노년을 사는 데 필요한 새로운 관점을 담은 신간 《100세 시대, 뇌 건강 레시피》를 디멘시아북스가 출간했다.

저자 양은미는 치매 예방과 시니어 웰빙을 주제로 꾸준히 연구하고 글을 쓰며 시니어를 대상으로 강연하며 소통해 온 전문가다. (주)마음생각연구소 대표, 세계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사)건강소비자연대 건강부총재를 맡고 있다. 디멘시아뉴스에 치매를 예방하고 노년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주제 칼럼을 연재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인기 칼럼니스트다. 치매와 노년의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왔으며, 강의와 집필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두뇌 훈련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왔다.

《100세 시대, 뇌 건강 레시피》에는 1부에 시니어 웰라이프를 2부에 품격 있는 노년을 위한 뇌 건강 이야기로 나눠 35편의 글이 실렸다.

저자는 ‘100세 시대’로 늘어난 기대수명이 축복만은 아닐 수 있다고 설명하며 누구나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하루 이틀 앓고 떠나고 싶다(9988 1234)”는 소망을 품지만, 치매의 그림자가 다가서고 단순히 ‘오래 사는 법’이 아니라, ‘빛나는 기억을 간직하며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누구나가 바라는 그런 인생의 후반부를 든든하게 받쳐줄 버팀목이 바로 ‘뇌 건강’이다.

책에는 인생 후반기에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한 실용적인 지식과 실천 방법을 충실히 담았다. 오랜 기간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며 치매 예방과 뇌 건강 교육을 펼쳐온 저자는 뇌 건강을 지키는 생활 속 실천법들을 구체적이고 흥미롭게 제시했다.

특히 경도인지장애의 조기 발견 방법부터 알루미늄이 뇌에 미치는 영향, 색칠과 그리기를 통한 인지 미술치료, 수면 건강의 중요성, 올바른 걷기 방법에 이르기까지 일상 곳곳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법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냈다. 또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연구 논문 및 통계를 바탕으로 중년을 위한 초로기치매 예방법, 노년기 인지기능 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대처법,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포노사피엔스 세대를 위한 뇌 건강 관리법 등 연령과 세대에 따라 달라지는 치매 위험 요소와 실천 방법을 꼼꼼히 짚어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의학 정보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 독자들이 스스로 뇌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 지침서로 자리매김할 이 책은, 인지 변화가 염려되는 중장년층과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이들, 뇌 건강을 걱정하는 모든 세대에게 꼭 필요한 안내서다. 지금, 당신의 뇌를 위한 작은 실천이 건강한 미래를 여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