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치매 사례 관리 현장 전문가로 16년간 활동
단계별로 꼭 필요한 정보와 실행 지침 담은 종합 안내서
저자 특강 통해 궁금증 해소...고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
국내 치매 사례 관리 현장 전문가인 홍종석 사회복지사가 신간 출간과 함께 특강을 진행한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오는 28일(토) 오후 치매 실전 가이드 《치매는 처음이지?》(디멘시아북스)의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디멘시아도서관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저자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저자인 홍 작가는 16년 동안 치매 돌봄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실무 전문가로, 보건복지부 국가치매교육 자문위원, 서울가정법원 심층후견감독위원, 한국후견사회복지사회 이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치매는 처음이지?》는 저자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사례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매 돌봄 현실과 마주한 치매 환자와 가족,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올바른 지식와 구체적 대처 방법을 전달하는 종합 안내서다.
특히 《부모님과 나, 모두가 궁금해하는 치매 Q&A》라는 부제에 걸맞게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 현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서로, 단계마다 꼭 필요한 정보와 실행 지침을 상세하게 담아 실제 상황에 맞닥뜨려도 독자들이 혼란스럽지 않도록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책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우수출판물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북 콘서트는 책에서 다룬 내용 외에도 최근 치매 돌봄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조언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저자 특강에서는 치매 초기 대응부터 돌봄 지원까지 일반인들이 복잡하게 느끼는 내용을 명쾌하게 풀어 강의한다.
2부 북토크 Q&A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겪는 현실적 문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중심으로 저자가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답변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3부는 저자 사인회로 작가와 참석자들이 직접 교감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은 선착순 30명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디멘시아도서관(031-216-8720)에 직접 문의하거나 포스터의 QR코드, 네이버폼(클릭)으로 하면 된다.
디멘시아도서관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함께할 수 있다는 믿음과 누구도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치매 돌봄의 길을 걷고 있는 많은 분에게 위안과 지혜가 전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멘시아도서관은 신분당선 지하철 상현역 2번 출구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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